늦게까지 놀다가 또는 고민거리로 인하여 늦게 잠을 이루어 다음날 피곤에 쌓인 채로 졸음이 쏟아져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괴로운 하루를 보낸 경험은 다들 한 번씩 있으리라 봅니다. 졸음에 취하게 되면 두통과 어지럼증을 경험하게 되고 깜빡깜빡 졸기도 하고 어떠한 일에 집중할 수 조차 없게 되며 졸음운전 등의 위험한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시간을 자고서도 계속하여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기면증이나 과다수면증(과수면증, 수면과다증) 등의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자도자도 잠이 와요

 

 

 

과다수면증(과수면증, 수면과다증) 원인

 

잠을 잔다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활동으로 삶의 1/3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행위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자는 동안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거치면서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진 경우에도 수면의 질 문제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여 자도자도 잠이 와요라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잠을 자면서 겪는 수면 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한 경우 또는 사지 경련증이 있는 경우 등 외형상 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얕은 수면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여 계속하여 졸음에 시달리게 됩니다.

 

 

 

기면증과의 구분

 

과다수면증(과수면증, 수면과다증)과 유사한 기면증의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병으로써 전문의의 진단을 통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물론 과다수면증 역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법이기는 하지만 수면습관을 수정함으로써 개선할 수 있으나 기면증은 특히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수면증(과수면증, 수면과다증)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갑작스럽게 근육에 힘이 빠져 비틀거리거나 주저앉거나 쓰러지게 되는 탈력발작 증상이 없이 다만 잠이 계속하여 쏟아지는 증상입니다. 즉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쓰러지는 경험이 있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과다수면증(과수면증, 수면과다증) 완화와 예방법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 사지경련증 등 다른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임으로 원인 질환을 치료하여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할 해결방법입니다. 

 

사지경련증 등의 운동장애가 있는 경우 수면 중 잠에서 깨거나 얕은 수면을 유지하게 되고 또 수면 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한 경우에는 신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이나 심한 코골이는 고혈압, 뇌졸중, 부정맥 등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은 적정 수면시간과 다른 많은 요소로 결정되는 것임으로 아래의 글에 따라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20/09/09 - [잠못이루는밤에] - 잠 잘 오는법으로 불면증 해방

2020/09/04 - [잠못이루는밤에] - 수면 부족 증상 및 수면의 질

2020/09/06 - [잠못이루는밤에] - 성인에게 적절한 평균 적정수면시간 계산

 

 

여기까지 과다수면증(과수면증, 수면과다증) 자도자도 잠이 와요란 주제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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